
개봉 9일 연속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좀비딸'이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마스코트 '애용이'의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좀비딸'은 세계 고양이의 날을 기념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애용이'의 귀여움이 가득 담긴 스페셜 포스터 2종을 선보였다.
공개된 포스터는 귀여움으로 꽉 채운 '애용이'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좀비보다 말이 더 잘 통하는 조정석이 연기한 '정환' 가족의 반려묘 '애용이'는 원작 웹툰에서부터 큰 인기를 누리며 작품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한 캐릭터다.
전국구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치즈태비 고양이 금동이는 촬영 현장에서 뛰어난 적응력과 몰입도를 발휘하며 싱크로율 100%의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모든 것을 달관한 듯한 눈빛과 야무진 'ㅅ'자 입매는 전국 애묘인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잇츠뉴 공식 SNS에서는 이번 포스터를 활용한 핸드폰 배경화면, 잠금화면, 태블릿 PC 배경화면, 디지털 시계 배경화면 등 다양한 디지털 굿즈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관객들의 '애용이'를 향한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조정석 연기에 애용이 연기까지 완벽", "고양이 좋아하는데 '좀비딸'을 안 본다? 인생 손해 볼 뻔", "만화랑 똑같이 생겼어 어케한 거임? 애용이 연기 넘 잘함", "애용이가 연기대상감", "애용이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녹아내림" 등 '애용이'의 매력에 푹 빠진 이들이 속출하며 '애용이' 앓이는 계속되고 있다.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한 영화 '좀비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