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공무원, 여름철 혈액수급 안정 위해 헌혈 캠페인 실시

▲ 과천시, 여름철 혈액수급 안정 위해 직원 참여 헌혈 캠페인 실시 [사진=과천시제공]
▲ 과천시, 여름철 혈액수급 안정 위해 직원 참여 헌혈 캠페인 실시 [사진=과천시제공]

(과천=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 기자 = 지난 6일, 과천시는 하절기 혈액 부족 현상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시청 주차장에서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는 6시간 동안 42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요청에 추진됐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과천시 헌혈 장려 조례’를 개정하고,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정비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시민 대상 자발적 헌혈 캠페인을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송용욱 과천부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헌혈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 장려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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