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사업 진출 소식에 썸에이지 주가 17%대 '강세'

썸에이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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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주가가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게임 개발사 썸에이지의 주가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7.09% 오른 2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썸에이지가 코인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분석된다.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썸에이지는 지난해 연결 매출 140억 원에 69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2022년과 2023년에도 대규모 적자를 지속해왔다 .

이러한 상황에서 썸에이지는 오는 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에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 토큰 발행 및 토큰증권(STO) 관련 사업, 디지털화된 자산의 개발/유통 및 판매, 전자화폐 및 상품권 발행 및 공급업, 가상화폐 투자업 등을 신사업으로 추가한다고 지난 6월 말 공시한 바 있다.

이러한 신사업 진출 소식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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