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국제뉴스) 박형식 기자 = 횡성군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횡성복합아트센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성복합아트센터는 연면적 1,346.08㎡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실(1개소, 225㎡), △연습실(7개소, 10~24평), △야외공연장(1개소, 234평 규모 천연잔디)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횡성군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 대관은 제한된다.
대관 신청은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용일 기준 최소 5일 전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은 별도의 휴관없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