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지난 23일 익산상의회관 4층 회의실에서 중소상공인을 위한 경영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일 잘하는 사람의 AI 비밀’을 주제로 실무형 AI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다양한 디지털 도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제 기업 업무에 적용하여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금화 황칠성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내 기업체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GPT의 개요 및 최신 동향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보도자료·보고서 작성 실습 ▲엑셀 연동 데이터 분석 및 요약 ▲감마 어플을 활용한 PPT 제작 등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AI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줄이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요 회장은 “AI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며, “익산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유익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및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