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 8월 5일 16시까지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딥테크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딥테크 5대 분야는 빅데이터·AI,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로봇, 친환경·에너지로 인천대 창업지원단에서는 딥테크 분야 중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우수 예비창업자를 모집 및 육성할 예정이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자 하며, 이번 모집은 딥테크 5대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여 사업화자금(평균 50백만원) 및 BM 고도화 및 MVP 제작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프로그램, 판로개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인천대학교는 친환경 및 에너지 분야 예비창업패키지의 유일한 주관기관으로 지역 내 다수의 협력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 해당 분야 관련 기술이전 프로그램, 시험 인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창업패키지 딥테크 분야는 서류-인큐베이팅-발표 평가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큐베이팅 단계에서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를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인원에 1차 단계로 20백만원 내외 사업비 지급 후 별도 평가를 통해 40백만원 내외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차등 지원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대학교는 오는 7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예비창업패키지 신청 및 접수 관련 설명회, 인천대학교 주요 프로그램 및 인프라 지원사항 소개,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접수는 7월 16일(수)부터 시작하여 오는 8월 5일(화) 16시까지로, K-startup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