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기자 = 과천시는 7월 12일 과천고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중학생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인공지능 메이커톤 발표회'를 개최했다.
▲과천시가 관내 중학생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인공지능 메이커톤 발표회’를 개최하며 신계용 과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 
▲‘메이커톤’ 발표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아이디어 계획서를 발표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
‘메이커톤’은 만들기(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시제품을 제작하는 프로젝트 기반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과천고 주관으로 열렸으며 참가 중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아두이노와 블록코딩 등 기초 기술을 습득했다.
발표회 당일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해 팀별 아이디어 계획서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제품을 제작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메이커톤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메이커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과천시는 청소년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