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관상어비즈니스센터 박재민 박사,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제공=경북도) 道 관상어비즈니스센터 박재민 박사
(제공=경북도) 道 관상어비즈니스센터 박재민 박사

(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상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소속 박재민 박사(해양수산연구사)가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 중 하나인 2025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멸종위기 담수어 새미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로, 지난해 한국어류학회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생태·분류학적 기초 자료 확보와 섭식과 관련한 감각기관 발달 시기를 규명해 종보존과 복원 연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재민 박사는 10년간 논문 81편, 특허 5건을 발표한 수산분야 차세대 연구자로, 2018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등재, 2020년 관상어 신품종(각시납줄개) 개발로 신진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과학의 기반을 다지는 젊은 연구자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경북 수산업의 미래를 열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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