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영일)는 15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구로구 고척2동을 방문해 연풍면 대표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홍보 및 판매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도농 간 교류 확대와 상생 협력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자 7명이 참여해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날 연풍면 대표단은 고척2동 주민을 대상으로 옥수수 시식 행사와 현장 판매를 진행하며 대학찰옥수수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알렸다.
손영일 위원장은 "연풍의 자랑인 대학찰옥수수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매결연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자치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