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일본 도쿄 남쪽 약 1150km 해상서 10호 열대저압부 발생

(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 03시경 일본 도쿄 남쪽 약 11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10호 열대저압부는 24시간 이내 태풍으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또, "아직 태풍의 이름이 없는 제 10호 열대저압부는 앞으로 96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음 정보는 오늘(12일) 10시 30분경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태풍은 오는 13일 03시경 도쿄 남쪽 약 940km 부근 해상에서 태풍으로 전환돼 오는 16일 일본 삿포르 북동쪽 약 103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 또는 소멸된다는 것이다.

한편, 제 10호 열대저압부는 현재 최대풍속 초속 15m/s, 시속54km/h로 일본 삿포르 북동쪽 약 1030km 부근 해상을 향해 서진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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