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는 지난7일 심정지 환자의 생명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119HERO 구급대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남원소방서
119HERO는 구급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심정지 현장에서 △전문의료지도 수행 여부 △약물 투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적정성 △현장 판단력 등 다방면에서 엄중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에 선발된 119HERO 구급대는 식정119안전센터 소방사 오영도, 윤성혁, 이원철 3명으로 다수의 심정지 현장에서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119HERO는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구급대원의 마음가짐을 대표하는 표창”이라며“앞으로도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춘 구급대원으로써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