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주가 오후 중 17%대 강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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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 35분 기준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7.22% 오른 1만 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현대바이오가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최초로 사람 유래 오가노이드 실험 연구를 통해 췌장암의 '가짜내성'을 입증한 전임상 결과를 공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주식시장과 현대바이오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는 '세계 최초 사람 유래 오가노이드 실험 연구'를 통해 췌장암에서의 가짜내성 실체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바이오 측은 "현대ADM과 공동 개발 중인 세계 최초의 가짜내성 치료제인 페니트리움(Penetrium)이 췌장암의 표준 항암제인 젬시타빈(Gemcitabin)과 병용 시 CAF(암세포 관련 섬유아세포)의 보호 장벽이 제거되며 젬시타빈의 효과가 회복되어 암세포의 생존율이 0%로 수렴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아트센터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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