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1 'TV쇼 진품명품' 1480회에서는 이층개개수리장, 의재 허백련 선면화 등이 소개된다.
이날 먼저 단단한 무쇠 장석이 돋보이는 이층장이 소개된다.
겉은 담백한 멋스러움이, 안은 알찬 수납공간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런 형태는 이 가구의 특징이라는데, 어떤 용도의 가구였을까.
한편, 독특한 명칭도 눈길을 끈다. '이' 나라의 영향을 받아 현재에도 여러 개로 불린다는데.
이층장의 용도부터 명칭까지,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본다.
이어 우리나라 남종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의 여름 산수화가 등장한다.
그런데 그림을 실제 부채에 그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거 선조들은 부채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서 장식했다고 한다.
특히 '이'날이 되면 부채를 주고받았는데, 과연 언제였을까.
진품 아씨 홍주연 아나운서의 명품 설명으로 자세히 들어본다.
또한 기능성과 장식성이 어우러진 목제품도 등장한다.
특히 나무의 찬 성질 때문에 여름에 사용했다고.
의뢰품과 같은 형태의 물건은 본래 왕실 하사품이라는데.
이 목제품은 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한편 이날 쇼감정단으로는 김학래, 김승혜, 슬리피가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