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 FESTA' 성료...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 발산

사진제공=대구행복진흥원
사진제공=대구행복진흥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만든 이번 축제는 자율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K‑POP 선두주자인 우리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난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대구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남구 대명동 청소년문화거리 문화의집 앞마당에서 6월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2025 청소년 FEST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여, 자율성과 주도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대구시민 1,000여 명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행복진흥원은 "청소년들이 주도한 10개 체험 부스와 댄스 K-POP 공연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랜덤 플레이 댄스’는 즉석 참여형으로 진행되어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춤추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행복진흥원은 "청소년문화의집 교육문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발표한 작품(퍼포먼스 등)과 전시도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탱탱볼 퍼포먼스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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