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영동군자율방범대 명랑·화합 체육대회 열려

(제공=영동군청)
(제공=영동군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자율방범연합대(남성연합대장 전형구·여성연합대장 김경숙)는 5일 영동체육관에서 `제28회 영동군 자율방범대 명랑·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자율방범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11개 읍면 자율방범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간단한 의식행사와 함께 유공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단체 공치기, 신발받기, 투호,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원들의 화합과 웃음을 자아냈다.

전형구 연합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대원 간 신뢰와 화합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자율방범연합대는 현재 4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방범활동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군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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