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4일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충북 제32기 IP창업존 청년특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충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와 청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한 본 과정은 7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3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청주대학교 재학생 23명이 수료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청주대학교 계절학기 교과목인 ‘특허와 브랜드 관리’ 과목과 연계되어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Python 기반 특허 데이터 분석 및 활용 △ChatGPT등 생셩형 AI를 활용한 지식재산 분석 등 최신 기술 흐름을 반영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IP 창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운영됐다”며 “앞으로 지역 대학생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고 창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