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국방군수산업을 통하여 미래먹거리 확보에 논산시의 모든 행정력을 올인하는 가운데 백성현 시장의 집념의 결과물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보고있다.
지난 3일 대한민국의 헌츠빌로 성장하는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565-5번지 일원에는 세계적인 방산기업 ㈜풍산FNS(대표이사 류상우)가 손잡고 제2공장 건설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이 개최됐다.

논산시가 K-국방의 새로운 메카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 착공식 이었다.
특별히 이번 ㈜풍산FNS 제2공장의 논산시 정착은 논산을 떠날 수 도 있었던 상황에서(인프라, 물류, 입지적 조건에서 경쟁하는 지역이 많았) 적극적으로 대처한 백성현 시장의 "국방군수산업으로의 논산"을 만들기 위한 집념과 설득의 결과물 이라는 후문이다.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출발하는 뜻 깊은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우동 풍산그룹 부회장, 류상우 ㈜풍산FNS 대표이사, 논산시의회 의원진,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 함께 착공식을 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논산 광석면에 제2공장을 신설하는 ㈜풍산FNS는 탄약에 장착하는 신관, 항법용 센서, 원자로·유도무기용 정밀부품을 제조하는 방위산업체로, 지난 2006년 논산시 은진면에 본사를 이전한 후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지역 친화적 경영을 이어 나가고 있는 지역기반 업체이며, 제2공장은 NATO 회원국인 튀르키예 등에 수출할 신관 등 방산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착공식에서 류상우 ㈜풍산FNS 대표이사는 “국방군수산업 육성을 향한 논산시의 확고한 비전과 강한 의지가 있어 제2공장 착공을 결심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신속한 인허가와 책임행정으로 사업 추진을 지원한 논산시에 감사의 인사를 했다.
또한 축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풍산FNS 제2공장 착공은 단순한 공장 유치가 아닌 논산의 미래먹거리 확보, K-국방 열풍 선도, 지방재정 확충, 청년 인구 유입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밝히며, “논산이 6대 방위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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