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톤, 열교 차단 혁신 자재 써모유바 출시…글로벌 경쟁력 강화 본격화

국내 제조업계의 혁신을 선도하는 바톤 주식회사가 1년 이상의 연구개발 끝에 건축용 혁신 자재 써모유바를 국내 시장에, 써모후레싱을 해외 시장에 각각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써모유바는 기존 스틸 유바 제품의 한계로 지적돼온 높은 열전도율에 따른 열교현상을 획기적으로 차단, 결로 및 곰팡이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롤 형태로 제작돼 시공 편의성과 운송, 보관의 용이성을 확보했으며, 접었다 펴는 기능성을 갖춰 다양한 현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톤 측은 써모유바 출시로 ▲ESG 경영 실현 ▲지적재산권 확보 ▲임팩트 있는 혁신 ▲뉴미디어 기반 브랜드 스토리텔링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4대 핵심 요소를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국산 혁신 자재의 세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바톤은 써모유바를 시작으로 ‘즉석주문·즉석제작 가구’와 ‘즉석제작 케이스’ 등 차세대 혁신 아이템 개발에도 본격 착수했다. 특히 즉석제작 케이스는 국내 제조업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톤 관계자는 “혁신과 브랜드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만이 한국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장할 것”이라며 “써모유바는 이러한 전략을 집약한 첫 번째 사례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톤은 향후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업을 확대하고,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