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시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7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6주간 진행되며, 신체활동 프로그램부터 노년기 건강교육, 건강동아리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연령과 관심 분야별 맞춤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활력충전 순환운동교실 △관절튼튼 운동교실 △뱃살쏙 비만탈출교실 △실버힐링 요가교실 등 7개 강좌로, 전문강사 지도로 체계적인 운동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과 체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노후 건강교실’에서는 건강증진 교육,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금융·경제교육, 정서활동, 노년기 웰에이징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생활 밀착형 건강증진 강좌다.

아울러 주민참여 건강동아리는 동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소 5인 이상 팀을 구성해, 걷기, 운동, 다이어트, 봉사활동, 악기 등 건강활동을 주제로 자율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동아리 운영을 위한 공간과 활동 물품, 건강관리 교육 등을 지원하며, 활동 성과에 따라 우수 동아리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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