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8일 관내 거주 초등학생 대상 영어 체험 프로그램인 ‘영어 놀이학교’ 1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영어 놀이학교'는 원어민 교사와 놀이 중심의 영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11월까지 2기에 걸쳐 총 20주간 운영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4월~6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10주 동안 인천 외국어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으로 나눠진 6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수료식 당일에는 학부모 참관 수업이 마련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장미꽃 디퓨저를 만드는 체험을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