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윈드서핑 교실' 운영

강동구청사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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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종환 기자 =강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뚝섬유원지에서 '윈드서핑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윈드서핑 교실'은 뜨거운 여름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 체험으로, 올해는 관내 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수상 이론, 안전교육, 노젓기와 보트 타기, 방향 전환 기술 등이 있으며, 실전 연습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원 단체보험에 가입하고, 전문적으로 숙련된 강사 및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윈드서핑 체험이 참가자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 및 요원 배치 등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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