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칠성면지회, '다육이 만들기' 행사 진행

(제공=괴산군청)
(제공=괴산군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칠성면지회(지회장 김명수)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칠성면 대표축제인 ‘별별락장’ 행사장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육이 만들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을 도자기 화분에 심어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지회 회원들이 직접 진행을 맡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회원가입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명수 지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 가까워졌고, 낯선 곳에서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도울 수 있는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 지원하는 ‘2025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업은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11개 읍면지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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