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송환)는 25일 목포시청 하도급 관계자 및 현장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및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산업 현장의 온열질환과 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가이드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폭염 안전 5대 수칙, 질식재해 예방 수칙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안내가 이뤄졌다.
김송환 전남지역본부장은 “다가오는 폭염으로 인한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장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