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초·중등 학생 체육예술분야 교육기부 협력체계 구축

(제공=서원대학교)
(제공=서원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체육예술교육기부거점대학사업단(단장 김영미)은 대전·세종·충남지역 초·중등학생들의 체육예술분야 진로탐색과 현장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당지역 체육예술 관계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한무용협회 충남지회 원유선 지회장, 대전시체육회 김왕순 부장, 대전스포츠스태킹협회 김동건 회장, 한국태견협회 대전지부 안순훈 지부장, 한국무용협회 세종지회 이정진 지부장이 참석했으며, 서원대학교에서는 이원식 교수와 홍혜전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강원·충청권체육예술교육기부거점대학으로 지정된 서원대학교는 지역 체육예술인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현장으로 초청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예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한스태킹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태킹 교육과정 개발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어 열린 세종·대전·충남체육예술단체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체육예술 프로그램의 성과분석과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사업단은 도서와 산간지역 등 문화예술 혜택에서 소외된 학교들에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별도의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김영미 단장은 “대전·세종·충남지역 초·중등 학생들에게 체육예술 교육기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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