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네이처 인덱스 2025' 연구역량 전국 8위·비수도권 1위 선정

양산부산대병원 전경./사진=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전경./사진=양산부산대병원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부산대병원은 세계적 권위의 연구성과 평가 지표인 ‘네이처 인덱스 2025’ 보건의학부문에서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전국 8위, 비수도권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이처 인덱스’는 자연과학분야 연구역량을 평가하는데 있어 신뢰받는 연구성과 지표 중 하나로 평가된다. 세계 최상위 특정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논문 수, 공저자 수, 기여도, 학문 분야별 가중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출되며, 이번 평가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발표된 논문 자료를 기반으로 집계됐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최근 동남권 유일의 연구중심병원으로 인증을 받는 등 꾸준한 연구지원 정책과 다학제 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해 국내외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순위는 병원의 연구역량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상돈 병원장은 "앞으로도 연구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우수한 연구 인재를 적극 유치·육성하여, 우리병원이 대표적인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yh9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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