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26회 부산 119소방 동요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2일 밝혔다.
119소방동요대회는 26년 전통을 가진 대표적인 어린이 안전문화 행사로, 이번 대회는 각 소방서별 예선을 거쳐 선정된 24팀(유치부 12팀, 초등부 12팀)이 참가해, 어린이들이 직접 안전의 중요성을 담은 동요를 부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유치부는 충렬어린이집과 초등부는 정관초등학교 합창단이 각각 대상의 영예와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두 팀은 오는 9월 17~18일(2일간) 경남 창원 로봇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 동요대회에 부산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