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생명복지재단, 경주시 지회 발대식 및 임원단 공식 출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경주시 지회 발대식 및 임원단 공식 출범.(사진제공.새생명복지재단)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경주시 지회 발대식 및 임원단 공식 출범.(사진제공.새생명복지재단)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지난 6월 19일 경주시청 대강당에서 경주시 파란천사 지회 발대식을 비롯해 이상복 회장 취임식,그리고 제51차 어르신 나눔한마당을 따뜻한 감동 속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 관내 독거 어르신 과 자원봉사자 모두 400여명이 참석하여 문화 공연과 생필품 나눔을 통해 위로와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파란천사 임원들이 함께하여 경주 지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복 경주시 지회장이 공식 선서를 통해 파란천사의 사명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고, 이어 윤리강령 낭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향한 봉사정신을 함께 선언했다.

이후 송창익 이사장으로부터 경주시 지회 기를 전달받으며 지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선언했다.

이상복 회장을 중심으로 32명의 경주시 지회 임원들이 임명장을 받고 공식적으로 임무를 부여받으며 출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는 파란천사의 등불이 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파란천사 임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축하의 마음을 더했다. 충남연합회 장대근 사무총장, 신아현 여성회장,손명숙 위원장, 포항시 김상훈,·김동순 위원장과 정한관 노인복지위원장, 부산시 북구지회 강연화 조직위원장 등이 함께했으며 각 지역의 대표 임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연대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문화공연에서는 국제하모니카교육협회 회장이자 재단 이사인 한지희 교수가 한 손에 하모니카 3개를 잡고, 다른 한 손엔 무선 마이크를 들어 명곡 ‘베사메 무초’를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한 교수는 가수로서 데뷔하며 발표한 *신곡 ‘울엄니’를 불러 어머니에 대한 깊은 정서를 담아 참석한 어르신들의 마음을 깊이 울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소명 가수의 열정적인 휘날레 무대는 행사의 대미를 감동적으로 장식했고, 파란천사 홍보대사 연정 가수의 무대 역시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했다. 품격 있는 진행은 오랜 시간 재단과 함께 해온 MC 김호 교수가 맡았으며, 포항시 공연위원장 추영식 위원장의 음향 지원은 행사 전체를 완성도 높게 이끌어주었다.

송창익 이사장은 “경주시 지회의 공식 출범과 함께,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파란천사들이 함께 연대하여 더 큰 나눔의 길을 걸어가자”고 말했다. 이번 경주시 지회 발대식은 단순한 출범식을 넘어 공식적인 지역 조직 출범, 전국적 연대, 감동적인 무대, 따뜻한 나눔이 하나 된 뜻깊은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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