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신청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관련 압수수색영장을 검찰이 또다시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최근 방 의장의 부정거래 혐의 조사를 위한 하이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불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불청구한 바 있다.
한편 방 의장은 지난 2019년 하이브의 상장을 추진하면서, 지분을 가진 주주들에게는 기업공개 계획이 없다고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