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여름철 풍수해 안전대책' 선제적 대응책 마련 총력

2025 여름철 풍수해 안전대책 보고회, 안전한 대응 메뉴얼을 구축했다(논산시)
2025 여름철 풍수해 안전대책 보고회, 안전한 대응 메뉴얼을 구축했다(논산시)

(논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논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시는 13일 ‘2025 여름철 풍수해 안전대책 보고회’를 갖고 대비책 마련에 전부서가 총력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백성현 논산시장의 주재로 ‘2025 여름철 풍수해 안전대책 보고회’를 통해 각 국·소별로 수립한 풍수해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대피 및 일상회복 지원, 기반시설 대응체계 정비, 문화·관광·체육시설 보호,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분야별 안전 확보를 위한 총 40여 건에 이르는 대응 매뉴얼을 구축했다.

특히, △1:1 주민 대피지원 담당공무원 지정·운영 △임시대피소·임시주거시설 대피 매뉴얼 △국가하천 제방 응급 복구 △지하차도 침수 대응 △배수펌프장 운영 계획 등을 중점 보고 됐으며, 산사태 대응 매뉴얼 및 농·산업 분야 복구지원 방안 등 맞춤형 대책과 함께 요양원, 청소년시설, 생활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자 대피 매뉴얼을 집중 점검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 체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장에서의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관건이라"며"자연재해 발생은 막을 수 없지만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책임이자 역할"이며 재난 대응 매뉴얼 숙지와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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