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최근 강필현 원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이 지난 1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제공=부산디자인진흥원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참여 기관은 캠페인 피켓 등과 함께 사진촬영 후 해당 기관의 SNS나 보도자료 등을 통해 참여한 사실을 알린 후 다음 기관을 지목해야 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 기관장으로는 아시아드컨트리클럽 김도형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해결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지고,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부산디자인진흥원 또한 디자인을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임직원들의 일·가정의 양립을 위한 각종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