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부산동구지사, 희망플러스센터 일자리창출 기부금 전달

기부금 전달식 [왼쪽부터: 김현환 한국폴리텍대학장, 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제공=
기부금 전달식 [왼쪽부터: 김현환 한국폴리텍대학장, 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제공=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난 13일, 한국폴리텍 7대학 부산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와 청장년층 지역 일자리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에 기부금 86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폴리텍 7대학 부산캠퍼스 3공학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박희태 지사장, 한국폴리텍대학 지역대학장 김현환 학장, 희망플러스센터 주동현 센터장, 지도교수,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중 190만 원은 교육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되고, 나머지 670만 원은 구직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기회 부여를 위한 전문교육과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기간의 지역 경기 침체로 취업이 힘든 가운데,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청장년층의 구직 또는 전직 시 취업에 필요한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데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금 수혜대상 교육생들과 기관장 기념촬영 모습
기부금 수혜대상 교육생들과 기관장 기념촬영 모습

이날 박희태 부산동구지사장은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가 중요하므로, 마사회는 지역 일자리창출 및 취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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