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것이 정치의 핵심 사명임을 강조하며,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늘(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일정을 소개하며 국민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재명의 오늘,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재계 총수 및 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사실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미국의 통상 압박 등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 정세와 관련해서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외부 충격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통령은 이날 군 최전방 부대와 접경지역 마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 등을 방문한 일정도 함께 전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오늘같이 화창한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리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