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오늘은 5~40mm, 내일은 10~6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번 장맛 비가 점차 확대되어 오늘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고, 내일 낮부터 모레 새벽 사이 다시 비가 내리겠다. 서해5도는 내일 오전(09~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와 함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4~19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다. 또, 내일(15일)까지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14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21도, 인천시 21도, 수원시 20도 등 18~23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30도, 인천시 28도, 수원시 29도 등 28~31도가 되겠다.
또, 내일(15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22도, 인천시 20도, 수원시 21도 등 19~22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28도, 인천시 25도, 수원시 28도 등 25~29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내일(15일) 오후부터 수도권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4일)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0~45km/h(5~13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일(15일)까지 서해중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