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국제뉴스) 이운길, 손병욱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의 첫 발걸음을 함께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이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의 첫 발걸음을 디뎠다 <성남시 제공>
신 시장은 "30여 년간 지속된 숙원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며 "정식 개발에 앞서 주민들께서 먼저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를 우선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물빛정원을 뮤직홀, 카페, 미술관 등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성남의 대표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