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인물관계도·몇부작·원작·출연진·OTT 알아보기

'우리영화' 인물관계도 (사진=SBS)
'우리영화' 인물관계도 (사진=SBS)

드라마 '우리영화' 인물관계도, 출연진, 등장인물, 몇부작, OTT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JTBC '구경이', SBS '아무도 모른다', '조작', '너를 노린다'의 이정흠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으로는 남궁민, 전여빈, 이설, 서현우, 서이서, 권해효, 서정연, 오경화, 이주승, 김은비, 박은우, 허정도, 주민경, 문성근, 장재호, 오민애, 전석찬, 예수정, 한종훈 등이 있다.

'우리영화'는 총 12부작으로 예정돼 있으며, OTT는 웨이브, 디즈니+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우리영화' 속 남궁민의 영화감독 데뷔작 발표날 모습이 공개된다.

우리영화 (사진=SBS)
우리영화 (사진=SBS)

13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극본 한가은 강경민, 연출 이정흠)에서는 극 중 영화감독 이제하의 첫 데뷔작 제작발표회 현장을 공개한다.

이제하는 영화 '청소'로 첫 메가폰을 잡고 감독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상투적인 멜로 장면 하나 없이도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장르적으로 이례적인 흥행은 물론 작품성까지 갖췄다는 평을 얻으며 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이제하는 첫 작품 이후 5년간 차기작을 내지 못하며 두문불출하게 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이제하가 영화감독으로서 첫발을 디디는 날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한 작품을 세상 밖으로 꺼내놓는 첫 순간, 신인 감독의 설렘과 긴장감 섞인 표정이 풋풋함을 더한다. 여기에 이제하와 마찬가지로 신인이었던 배우 채서영(이설 분), 제작자 부승원(서현우 분)까지 5년 전 패기 가득했던 그들의 시작을 만나볼 수 있다.

그러나 이제하에게 예상치 못한 소식이 도착하고 순식간에 현장의 분위기도 180도 달라진다. 믿기 힘든 이야기에 그대로 굳어버린 이제하의 혼란스러움이 화면 너머로도 전달되면서 사안의 심각성을 실감하게 만든다.

특히 이날 이제하에게 벌어진 일은 앞으로 그의 영화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을 예정이다. 이에 걸출한 데뷔작을 내놓고도 좀처럼 차기작을 발표할 수 없었던 이제하의 숨겨진 사연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감독 남궁민이 슬럼프에 빠지게 된 이유가 밝혀질 '우리영화'는 이날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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