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국방대외협력실은 6월 10일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영주시지회(회장 김호훈)와 우리대학 본관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개식사, 국민의례, 국방대외협력실 및 특전사동지회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전사동지회에서는 김호훈 회장, 류재하 수석부회장, 김재수 내무부회장, 손종호 외무부회장이 참석 했다.
협약식의 주요내용으로는 상호간 지식과 정보교류, 지역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견학·행사 등 인적교류, 각종 문화행사에 초청하고 인적교류를 하기로 협약했다.
김호훈 영주시 특전사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도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특히 미래 육군의 주역인 군사학과 학생들과 부사관후보생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준화 국방대외협력실장은 “군사학과 학생들과 부사관후보생들이 안보교육 및 다양한 견학과 체험 등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와 호국정신 함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단법인 영주시 특전사동지회는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구조협회로 등록되어 각종 재난구조활동과 지역의 산악구조 등 인명구조활동, 안보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