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청년농업인의 육성 및 자립 위한 본격 활동

청년농업인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세종농협 제공
청년농업인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세종농협 제공

(충남=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충남세종농협은 13일 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청년농업인의 육성 및 자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간담회에는 정해웅 충남세종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창업농지원센터 임직원 및 충남세종지역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커뮤니티인'(가칭)충남세종본부 청년미래농업 연구회' 회원 30여명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를 대상으로 ▶농산업 트렌드 및 세무상담 ▶청년농업인 조직화의 필요성 및 공감대 형성 ▶대화의 장과 소통의 시간 마련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공유의 시간도 제공했다.

정해웅 본부장은 "충남세종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활동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세종농협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 단체는 농협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부사관학교에서 농업실무교육을 마치고 농업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30여명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됐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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