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안광림 부의장)는 6일 성남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 ‘2025년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에 참석한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안광림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제공>
이번 대회에는 발달장애인 100여 명과 보호자, ㈔한국장애인부모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짐볼 굴리기, 풍선 릴레이 미션 경주, 훌라후프 돌리기, 부모 이어달리기, 낙하산 달고 달리기, 신발 던지기 등 9개 종목의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경기장은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뛰고 웃으며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장애인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 참가자들이 내빈들과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성남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