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는 9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영천시 홍보의 날’을 열고, 2만여 명의 관중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제공=영천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 市 농특산품·주요 관광지와 축제·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 최기문 시장, 시의원, 민간단체 관계자들 
(제공=영천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 市 농특산품·주요 관광지와 축제·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 최기문 시장, 시의원, 민간단체 관계자들 
(제공=영천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영천시 홍보에 나선 최기문 시장, 시의원, 민간단체 관계자들

이날 구장 외부 광장에 마련된 홍보존에서는 영천별아마늘·과일 등 특산품, 주요 관광지와 축제, 고향사랑기부제가 집중 홍보됐다.
특히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가을 축제 일정을 소개해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의 보현산별빛축제,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영천문화예술제·영천한약축제, 그리고 영천와인페스타 with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등 다채로운 가을 축제가 동시에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현산댐 짚와이어, 임고서원, 은해사, 치산관광지 등 ‘영천9경’ 관광명소가 함께 홍보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풍성한 답례품과 기부 혜택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프로야구의 열기 속에서 영천의 농특산물과 관광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다가오는 가을 축제와 사계절이 아름다운 영천9경을 통해 많은 분들이 영천의 특별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