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손영진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건강한 유통 환경을 만들고 지역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 김상덕)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수산물 유통종사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전산 시스템 인프라 구축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이며 이를 통해 도매시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농수산물 가격 안정화 및 유통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 출하자(농업인)와 중도매인의 자금 정산을 지원하는 정산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업인은 판매대금을 조기에 정산 받고, 실시간으로 출하대금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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