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를 빛낸 애향구민을 찾습니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다음달 3일까지 '제38회 해운대구 애향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해운대구청 전경
해운대구청 전경

구는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해 헌신·봉사해 주민에게 귀감이 되는 주민을 발굴해 애향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효행·봉사, 교육·문화예술·체육, 지역경제·환경 등 3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관내 소재 법인·사업체·단체, 관내에 주소를 뒀거나 법인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중 부문별 공적이 뛰어난 주민이다.

공공기관장, 단체장(회원 20명 이상), 세대를 달리하는 30명 이상 주민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개요서, 이력서, 공적증명 서류를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 구청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0월에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같은 달 25일에 열리는 '꿈꾸는 마을축제' 개막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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