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8월 8일 칠곡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문화체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어린이 안전문화체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안동 안전교육체험장, 낙동강생태학습관, 안동한지 체험장에서 하루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안전교육체험장에서는 화재, 지진, 교통사고 등 일상 속 위기 상황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낙동강생태학습관에서는 생태환경 보전의 필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안동한지 체험에서는 전통 공예를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 문화의 가치를 체감했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환경·문화가 융합된 통합형 사회공헌 모델을 구현했으며, 향후 도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