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 쌀과자, 몽골 현지 소비자 '호응'

몽골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들이 쌀과자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충북농협)
몽골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들이 쌀과자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충북농협)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농협과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10일 몽골 국제울란바토르대학에서 한국쌀과 쌀가공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선호도 조사를 위한 시식 행사를 개최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식 행사에서는 쌀을 활용한 다양한 쌀가공제품(쌀과자, 발아현미칩 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했다.

행사에는 학교관계자와 현지 소비자 수백여 명이 참여해 청원생명쌀로 만든 주먹밥과 쌀과자를 직접 맛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현장에서 SNS 인증 이벤트와 설문참여 경품 제공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의 관심을 이끌었다.

김영우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회장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몽골은 최근 한국 식품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원생명농협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가공식품의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수출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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