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지회장 조경순)가 7일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실에서 근로자 복지향상 및 인구문제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과 구성원의 복지 수준 향상하고,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생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 및 회원사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인구문제 대응 인식개선 사업 연계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과 공동대응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