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퍼시픽항공, 단 4일간 2026년 얼리버드 항공권 대방출

사진/세부퍼시픽항공
사진/세부퍼시픽항공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세부퍼시픽항공이 2026년 봄시즌을 앞두고 한정 특가를 4일간만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단 4일간만 인천-마닐라 또는 인천-세부 항공권을 판매한다. 여행 기간은 2026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봄시즌 휴가를 계획하기 적합하다.

세부퍼시픽항공은 세부를 허브로 하여 두마게티, 일로일로를 포함한 필리핀 국내 23개 도시로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두마게티에서는 천연 온천욕을 즐기거나, 보트를 타고 아포섬(Apo Island)으로 이동해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으며, 일로일로에서는 히간테스 제도(Gigantes Islands)를 탐험하거나 5월에 열리는 ‘망고 페스티벌’로 유명한 기마라스를 방문할 수 있다.

마닐라에서는 인트라무로스의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거나, 마카티와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BGC)에서 쇼핑과 다양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클락(Clark)은 시식(sisig), 토치노(tocino) 등 현지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클락은 푸에르토 프린세사로 이동이 편리한 도시로, 지하강 탐험과 섬 투어 등 이색적인 자연 관광을 경험할 수 있다.

세부퍼시픽은 세부와 마닐라 외에도 클락, 일로일로, 다바오 등 주요 지역 허브를 기반으로 한 폭넓은 국내선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어, 필리핀 내 다양한 지역으로의 빠른 연결이 가능하다. 현재 세부퍼시픽은 필리핀 국내 37개, 해외 26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으며, 아시아, 호주, 중동을 포함한 광범위한 국제 노선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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