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가평군 수해복구 봉사활동

▲ 광주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가평군 수해복구 봉사활동 [사진=광주시자원봉사센터]
▲ 광주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가평군 수해복구 봉사활동 [사진=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 기자 = 지난 30일,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가평군 상면 항사리에서 봉사자 80여명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상면 소재 우렁이 농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40명과 광주시청 공무원, 광주시장애인체육회 42명 등 총 82명이 참여하였다.

진흙과 토사제거, 농원 내 침수 시설물 정리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방세환 이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 작은 도움이지만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남윤구)는 생수 6,000병(약 300만원 상당)을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이재민들을 위한 추가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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