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여드름부터 편평사마귀까지, 재발 없으려면 피부 위한 체내 면역력 길러야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최근 들어 여드름과 같은 만성 피부질환뿐 아니라 지루성피부염, 편평사마귀 등 다양한 피부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경우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을 피하면서도 재발을 줄이고, 흉터 없이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높이고 싶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와 같이 여드름과 그로 인한 염증성 반응, 색소침착, 흉터 등 복합적인 피부질환, 지루성피부염과 같은 만성 질환에 대해 체질과 내부 장기 균형을 함께 고려해서 치료받을 수 있는 피부한의원에서 체내부터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의 염증은 단순히 보이는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닌 간 기능 저하를 동반하면서 상열감, 스트레스와 같은 내부 요인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개인의 체질과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한약 복용, 침·뜸 치료, 생활 관리법까지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안양 해율 한의원 박경원 원장은 29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편평사마귀 같은 경우에는 자칫 잘못 치료하는 경우 통증이나 색소침착, 혹은 제거 후 피부 재생을 위한 드레싱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피부한의원에서 피부의 면역 자체를 돕는 방식으로 침과 뜸을 활용해 사마귀 조직을 직접적으로 자극해서 바이러스의 사멸을 돕고 면역계를 자극 및 활성화 시켜 사마귀가 안에서 밀려 나올 수 있도록 촉진해 병변 된 부위를 제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약침을 통해 피부 재생 촉진을 해줘 그 흐름을 조절하고 세포 재생을 유도해 정상 세포와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야 한다. 제거 후에는 따로 듀오덤을 붙일 필요 없이 자연스러운 재생과정으로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바쁜 직장인이나 피부 예민도가 높은 환자에게 적합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이 편평사마귀,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흉터 등의 피부질환은 치료 후의 재발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피부한의원의 개인 맞춤형 한약 처방과 침, 뜸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며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증진 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여기서 치료를 병행하더라도 개인이 균형 잡힌 식습관,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내부 장기와 피부 면역력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도한 세안이나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인 피부 관리와 함께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꾸준히 관리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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