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2025 영재캠프' 통해 창의성·미래 역량 강화

(사진=장수교육지원청)2025 영재캠프 참여 학생들
(사진=장수교육지원청)2025 영재캠프 참여 학생들

(장수=국제뉴스) 이재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은 7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교육대학교 에듀테크소프트랩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25 영재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장수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소속 학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주교육대학교에듀테크소프트랩의 ▲로봇 코딩 및 조종 실습 ▲에듀테크 기반‘나만의 굿즈 디자인’ 체험, 국립광주과학관의 ▲ 천문교육 및 별자리·행성 관측 ▲CSI‘범죄 과학 수사관’ 프로그램 등 체험형 교육 활동을 진행하였다.

(사진=장수교육지원청)로봇 기본 조종 실습 모습
(사진=장수교육지원청)로봇 기본 조종 실습 모습

학생들은 직접 로봇을 코딩하고 다루는 과정에서 미래 첨단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굿즈 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또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이뤄진 천문교육과 실시간 별자리 관측은 우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고, 과학수사 프로그램은 CSI 수사관처럼 과학적 추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장수초등학교 6학년 박근민 학생은 “로봇을 직접 움직여보고 내가 만든 디자인으로 굿즈를 완성했을 때 정말 뿌듯했다.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하면서 우주의 신비를 체감할 수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장수교육지원청)추영곤 장수교육장
(사진=장수교육지원청)추영곤 장수교육장

추영곤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는 학생들이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앞으로도 장수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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