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거물대리 인쇄 공장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사진=김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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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27일 새벽 4시3분경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인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에 의해 4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건물 상당 부분이 소실됐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원 68명, 장비 25대(펌프·탱크·구조·구급·지휘·화재조사 등)를 동원 진화 작업을 벌였다.

진화대가 화재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공장 건물은 화염과 불꽃으로 휩싸인 상태로 대원들은 인명검색을 실시하며 진화작업을 벌였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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