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극심' 산청·의령·예산 등 6곳에 재난구호지원비…2억 교부







행정안전부는 25일 피해가 특히 심각한 6개 시군에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2억원을 교부하고, 재난심리회복지원 등 구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교부는 집중호우 초기 피해가 컸던 충남·경남 지역과 고립·침수 등으로 일시대피자 복귀가 지연되고 있는 경기 가평의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결졍됐다.



이번 사업비 교부 대상은 ▲경기 가평 ▲충남 아산 ▲충남 예산 ▲경남 의령 ▲경남 산청 ▲경남 합천 등이다.



행안부는 집중호우 초기부터 시도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트라우마센터,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중심으로 주민의 심리 안정과 사회 적응을 위한 심리 지원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이재민께서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재난구호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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